
서울호서 식음료서비스학과는 매년 졸업작품 전시회로 바텐더&바리스타 대회를 개최 중입니다.
SHBC(Seoul Hoseo Beverage Championship)이라고 불리는 이 대회에서는
학생들이 지난 2년간 배운 실무 능력을 창작 레시피를 통해 마음껏 뽐내는데요.
SHBC에 참가한 학생들은 생각지 못한 조합의 재료로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레시피를
개발해 눈과 코, 그리고 입이 모두 즐거운 칵테일과 커피를 만들어냈습니다.
오늘은 2023년에 개최된 SHBC의 빛나는 수상작을 함께 만나볼까 하는데요.

가장 먼저 바리스타 수상작입니다.
바리스타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작품은 박O균 학생의 '대부의 커피'인데요.
마피아의 대부가 위스키를 마시는 모습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칵테일'을
다시 한 번 '커피'로 재해석하여 만들어낸 메뉴입니다.

바리스타 부문의 금상을 차지한 지O원 학생의 'Fat Brulee'는
다이어트 중에도 가벼운 마음으로 달콤한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제로 시럽과
바나나, 호두로 맛을 낸 저당, 저칼로리의 바나나브륄레 라떼 메뉴라고 해요.

바리스타 부문의 은상을 차지한 작품은 김O호 학생의 'Last Fermentation'으로,
인류 식문화 중 가장 중요한 과정이라고 할 수 있는 발효의 산물인
음료들의 풍미를 알리고자 하는 취지로 만들어진 메뉴라고 합니다.

바리스타 부문의 동상을 차지한 이O은 학생의 'Garden Tea Party'는
앨리스 속 신비의 물약과 티파티를 모티브로 창작한 커피 메뉴입니다.

마지막으로 바리스타 부문에서 동상을 공동 수상한 작품은
조O연 학생의 'Portfolio'로, 자신의 이력이나 경력 등을 알아볼 수 있도록
모아놓은 자료라는 포트폴리오 이름답게 지난 2년간의 재학 생활을 담았다고 해요.

이 다음은 바텐더 부문의 수상작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우선 바텐더 부문 대상에 빛나는 작품은 신O슬 학생의 '소로시'인데요.
한국의 대표 메뉴인 김치를 칵테일로 표현했다고 합니다.

바텐더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작품은 박O양 학생의 '삼계주'로
은은한 삼계탕의 향과 맛이 나며, 복날 뿐만이 아니라
지치고 힘들 때 언제든 찾아 마실 수 있는 칵테일 메뉴라고 해요.

바텐더 부문의 은상은 정O린 학생의 '영월'이 차지했는데요.
버번 위스키의 단맛과 단호박을 수비드한 사케의 부드러운 풍미가
어우러져 누구라도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칵테일입니다.

바텐더 부문의 동상은 김O호 학생의 '화채'가 차지했는데요.
뛰었을 때 받는 스트레스에서 마지막으로 오는 갈증까지도
시원하게 날려줄 수 있는 칵테일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바텐더 부문에서 동상을 공동 수상한 작품은
박O배 학생의 'The Autumn Hope'로, 선조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천지신명에게
번영과 풍요를 빌던 종묘추향대제를 표현해 창작한 칵테일입니다.

이렇게 해서 서울호서 식음료서비스학과의
2023 SHBC 수상작들을 함께 만나보았는데요.
위에서 소개해드린 작품들 외에도 창의적이고 다양한 칵테일과
커피 메뉴가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서울호서 홈페이지에서
작품 갤러리를 통해 더 많이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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